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엄지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, 박성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,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특보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시진핑 중국 국가주석, 오늘 11년 만에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겁니다. 시 주석의 첫 번째 일정은 전 세계 시선이 집중되는 미중 정상회담인데요, 관련해서 세 분과 짚어보겠습니다.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, 박성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,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합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영접을 했는데 시진핑 국가주석도 같은 격으로 맞춰서 영접을 나가겠죠? <br /> <br />[차두현] <br />그렇죠, 두 케이스 다 국빈 방문이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의전과 예우가 갖춰질 거고요. 어떤 면에서는 지금 역시 우리가 어제 한미 간 군 결속을 과시를 했지만 중국과도 여러 가지 밀접하게 얽혀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한중 관계도 관리를 해야 되는 입장이잖아요. 그렇기 때문에 양측의 의전이나 예우는 아마 거의 동일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우리 정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황금과 관련된 것들을 많이 준비했잖아요. 그래서 신라 금관 모형도 준비를 했고 또 넥타이도 황금색으로 맞춰서 준비를 했는데 오늘 시진핑 주석이 도착하면 어떤 선물을 할까요? <br /> <br />[차두현] <br />결과적으로 시진핑 주석의 취향을 나름대로 이미 파악했을 거예요. 그러니까 어제 신라 금관이라든가 이런 것 자체가 선택을 했던 가장 큰 이유가 트럼프 대통령 취향이거든요. 아무래도 황금색을 좋아하고 또 강한 이미지와 맞는 왕관이라는 상징성을 이용한 건데요. 그만큼 역시 시진핑 주석의 개인 취향 그리고 한중 관계 역사성을 상징하는 이런 선물들이 준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우리가 줄 수 있는 선물도 있겠지만 특히나 오랜만에 방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진핑 주석이 과연 어떤 선물 보따리를 가지고 올까도 받는 나라 입장에서는 궁금한 측면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차두현] <br />일단은 지금 작년부터 어떻게 보면 한중 간에 약간은 그동안 조금 소원한 듯한 분위기가 다시 복원되는 듯한 기미가 보였거든요. 대표적인 게 작년에 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301138258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